그동안 수십건의 제안 프리젠테이션의 작성 리뷰와
리허설만 해서 내보내다가
드디어 직접 제안 프리젠테이션의 자리에 섰다.
역시, 강의와 실전은 달랐다..^^
이 회사에 와서 처음 맡게 된 PM이고,
중앙부처에서의 첫 PT였으니
나름대로 긴장도 많이 했지만...
다행히 발표는 매끄럽게 끝나고,
(주말에 죽어라 연습했으니...ㅡ.ㅡ)
예상대로 질의응답에 진땀을 뺐다.
질의응답 후에
준비했던 closing ment를 하지 못한 것도 아쉬움이 남지만,
준비했던 '감성적인 멘트'를 날릴 만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경쟁사 없는 단독 입찰 제안이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공격적 질문 보다는
실질적인 사업수행 능력 평가에 대한 질문이 많았기 때문에
마치,
국회의 청문회 같은 분위기였고
초짜 PM인 나로서는 톡톡히 신고식을 했다.
이제 7개월의 대장정(?)이 시작되려나??!!
'2006/04'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6/04/24 나이스빌리 실전! 제안 프리젠테이션 (3)
- 2006/04/18 나이스빌리 경남에 보내는 메일
- 2006/04/12 나이스빌리 좀 쉽시다. (4)
오늘 오전에 받은 전화 한 통....
나이 지긋하신 목소리의 상대방은
경상남도 영농조합법인에서 근무하시는 분으로,
정보시스템 사업을 발주하시려다가
어찌어찌 나한테까지 전화를 하시게 된 분이었다.
5억이나 되는 사업을 발주하는데
처음 하시다 보니,
여러가지 난해한 상황이 많이 닥치나 보다.
여러 건으로 많이 바쁜 오전 상황이고,
10억 이하 사업에는 참여 못하는 대기업 제약 조건이 있어서
회사랑은 별로 상관 없었지만,
그냥 친절히 몇 마디 답해 주었더니,
아예 지금 작성하고 계시는 사업계획서를 보내 주시고 검토를 요청하셨다.
연세가 '6학년 2반'이고 컴맴이라 잘 모른다.. 라고 쓰신 메일 내용 때문일까,
아니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뒤의 첫번째 고객 전화여서일까
바쁜일이 어느 정도 끝난 오후 11시 쯤에 답메일을 드렸다.
정신 없이 쓰고 나니,
나도 그동안 귀동냥 많이 했네... 하는 생각이 든다.
나이 지긋하신 목소리의 상대방은
경상남도 영농조합법인에서 근무하시는 분으로,
정보시스템 사업을 발주하시려다가
어찌어찌 나한테까지 전화를 하시게 된 분이었다.
5억이나 되는 사업을 발주하는데
처음 하시다 보니,
여러가지 난해한 상황이 많이 닥치나 보다.
여러 건으로 많이 바쁜 오전 상황이고,
10억 이하 사업에는 참여 못하는 대기업 제약 조건이 있어서
회사랑은 별로 상관 없었지만,
그냥 친절히 몇 마디 답해 주었더니,
아예 지금 작성하고 계시는 사업계획서를 보내 주시고 검토를 요청하셨다.
연세가 '6학년 2반'이고 컴맴이라 잘 모른다.. 라고 쓰신 메일 내용 때문일까,
아니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뒤의 첫번째 고객 전화여서일까
바쁜일이 어느 정도 끝난 오후 11시 쯤에 답메일을 드렸다.
정신 없이 쓰고 나니,
나도 그동안 귀동냥 많이 했네...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쓴 장문의 메일 보기..
이제 그만 좀 하지...ㅜ.ㅜ
벌써 몇 주째야....
이런 뺑뺑이가...
이제 좀 쉬자구....
벌써 몇 주째야....
이런 뺑뺑이가...
이제 좀 쉬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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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장정이 5개월에 접어 들었다.
저당 잡힌 아파트가 되어 찬찬히 늙어가는데,
재건축 허가는 나지 않는다.
저당 잡힌게 힘든게 아니라, 누군가가 '허가'를
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핍박이 힘들다.
역시, 술이 잠깐은 해결해 준다는 믿음은 still ~ing 인데,
온갖 장기의 눈빛이 K-1 선수들처럼 마우스피스를 앙다문다.
이제 정말,
장기들 생각좀 해야 되겠어...
예전같지 않구만...
충도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