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6/05/31 나이스빌리 착수 워크샵 - Team Building (2)
  2. 2006/05/17 나이스빌리 PM은 힘든 일이다 (1)
  3. 2006/05/15 나이스빌리 착수보고회 (3)
  4. 2006/05/08 나이스빌리 비내린 다음 날 (1)
  5. 2006/05/06 나이스빌리 거북목 증후군
  6. 2006/05/06 나이스빌리 구매 욕구
  7. 2006/05/02 나이스빌리 전략적 이용 (1)
  8. 2006/05/02 나이스빌리 AgriX 오픈
프로젝트라는 것이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일시적으로 모여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Team building이란 절차를 통해서 서로간에 친숙해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오전부터 각자 자기소개부터
프로젝트에 대한 상호간 이해,
그리고 등산까지...
짜여진 스케줄대로 착수 워크샵이 진행됐고,
워크샵이 끝나면서 마무리 연설(?)을 해봤다.

우리 사장님은 월례조회 끝나면 누군가 게시판에 등록해주지만
나는 내가 직접 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맡은 PM으로서
여러분들께 짧게나마 세가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얘기일 수 있는데요,

첫째, 납기 준수입니다.
모든 업무는 일단위로 세분화해서 관리하겠습니다.
그 날에 해당된 일은 타당한 사유가 없는 한 그날 마치도록 해 주십시오.
여러분이 하는 일에 대해서 분명히 프로페셔널리즘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프로젝트는 여러분 혼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팀원들이 유기적으로 얽히고 섥혀 있는 것이라서
내가 조금 지체되면, 맨 마지막 사람의 일정은 엄청나게 지체된다는
일종의 나비효과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둘째, 품질입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에 대해 장인 정신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적는 코딩 한 줄 한 줄에 최선을 다하고,
자존심을 거십시오.
여러분을 믿겠습니다.
누가봐도, 이 시스템은 훌륭한 시스템이다라고 할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을 지향하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상호간 협조입니다.
우리는 설계를 하거나, 개발을 하거나, 테스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AgriX 2차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너무 자기가 맡은 일에만 국한하고, 선을 긋지 마십시오.
물론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구분 짓고, 그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역할과 책임을 넘어설 때
분명히 일은 빨리 진척될 것입니다.
자신의 일을 떠나서 우리의 일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분명히 성공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게 몇년만의 등산인가...!! ㅡ.ㅡ
2006/05/31 21:46 2006/05/31 21:46

PM은 힘든 일이다

at WORK 2006/05/17 13:10
"니가 10억짜리 프로젝트 하면서 말아먹어봤자, 얼마겠냐?
기껏해야 20억 말아먹을꺼 아냐?
이번에 장학금 주면서 공부시키는 마지막 기회니까
7개월동안 신나게 깨지고, 많이 배우고 와라"

담당님께서 날 프로젝트에 보내면서 하신 말씀...

원활히 끝난 착수보고회 때문에 하루 웃고,
충원이 덜된 인력 때문에 고객한테 욕먹은 날은 하루 울고...
이런 날이 앞으로 7개월 동안 얼마나 많이 있을까...

이제, 갓 일주가 넘었지만,
그새 PM이 겪어야 하는 여러 일들을 겨우겨우 처리하며 넘어가다 보니
앞으로는 PM을 지원하는 본사 사업부에 근무하면서
PM을 '적극!' 도와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은
'본사 일도 바쁜데 프로젝트 나갔으면 알아서 하시지...'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말이다.

PM은 힘든 일이다.
2006/05/17 13:10 2006/05/17 13:10

착수보고회

at WORK 2006/05/15 18:55



이제부터 하는 일들이
다 처음이다 보니
이건 또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 반, 기대 반으로 하루하루가 가고 있다.

프로젝트 시작 일주일 째...
드디어 착수보고회를 하다.

2006/05/15 18:55 2006/05/15 18:55
여름비 치고는 제법 많이 내리고 갠 하늘...





올해 따라 유난히 자주 왔던 황사 때문인지

오늘,
하늘은 더욱 맑고 높다.

저 색상을 디지털로 담는다는 것은
인간의 알량한 오만함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벌써, 여름인가...
2006/05/08 00:17 2006/05/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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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후군

at WORK 2006/05/06 01:12

허리디스크가 이제 좀 낫나 싶더니,
목부터 어깨까지 굳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병원에서는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봐요?"
"일이 많으신가봐요?"
이런 누구나에게 해당되는 원인들만 물어보고만 있다.
머리도 딱딱해 졌다고는 하는데
어린 아이 머리처럼 부드러워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있다.
아무튼 문제는 있다.

이런 증상이 거북목(일자목)이라고 하나 보다.
자세가 나쁘면 머리를 받치고 있는
목 뼈에 무리가 생기면서 주위의 근육들이 긴장하며 나타나는...

아무래도 노트북 사용으로 인한 꾸부정한 자세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노트북 화면을 높여서 눈높이로 모니터를 맞추고,
외장 키보드로 어깨 자세를 좀 벌렸다.



Gym에 운동하러 갔다가
트레이너가 하는 말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줘야 한단다.
특히 등 뒤에 있는 승모근을 발달시켜서
목근육을 잡아 줘야 한다나...

요즘 좀 무리하긴 했나 보다.

거북목증후군이란?

2006/05/06 01:12 2006/05/06 01:12

구매 욕구

for my LIFE 2006/05/06 01:12


계속되는 야근에
지름신이 내방하시어 디카를 하나 질렀다.

작년에는 DSLR에 끌려서 두 권의 카메라 서적을 독파하고,
모델을 찾던 중,
결국은 소형 디카도 아니고, DSLR도 아닌
집에 있는 G3의 애매한 위치 때문에 DSLR의 구입을 계속 보류하다가,
이제 DSLR을 포기하고 말았다.

사진을 그다지 즐겨 찍지 않음에도,
가끔 햇빛을 보는 봄날의 기운을 느낄 때면
엄지와 검지로 프레임을 만들어 세상을 보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아마도 지친 업무 때문에 작은 일에도
쓸데 없는(?) 감상에 사로 잡히는 것 같고,
이때 발견된 Exlim EX-Z60은 계속 눈이 가게 됐다.

보통 슬림형 카메라와 다르게 검정 색이라는 것과,
슬림하면서도 웬만한 기능을 갖춘 것이,
카시오라는 생뚱맞은 브랜드임에도
선뜻 구입하게 됐다.

아줌마들이 집에서 홈쇼핑 채널을 보면서
물건을 충동 구매하게 된다는 심정이랄까...
밖과 인연을 끊고 일을 하다 보면
무언가 구매함으로써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다.
2006/05/06 01:12 2006/05/06 01:12

전략적 이용

at WORK 2006/05/02 01:04
한 회사 선배가 나에게 한 말...

"사람들이 너를 찾을 때
  너를 전략적으로 필요로하는 것인지,
  아니면, 있으면 편하니까 찾는 것인지... 잘 판단하고,
전략적으로 이용되도록 너 자신을 만들 필요가 있어..."


4개월에 걸친 '뺑이' 속에
자꾸만 귓가에 맴도는 말이다.

나는 과연 전략적인 이용 가치를 가진 존재인가?
2006/05/02 01:04 2006/05/02 01:04

AgriX 오픈

at WORK 2006/05/02 00:57
5월 1일은 몇 개월 전부터 참여해 온 1차 사업이 오픈된 날이다.
2차 사업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는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사업이 풍전등화이니,
1주만 와서 지원만 해달라고 인덕원에 짐싸들고 들어가서
2개월 남짓 잡혀 있었다.

사이트 메뉴 재구성부터 시작해서,
홍보동영상 기획, 분류체계 및 검색방안 마련,
농업인용 안내페이지 기획, 홍보 리플렛 기획에다가
마지막엔 장관 보고 자료 작성까지...
정신 없었던 세월들...

오랜만에 갑, 을, 병 들 등살에 껴서
프로젝트 분위기 물씬 맡아보고,
앞으로 남은 2차 사업에 대해
기대 반, 두려움 반이 남도록 한
AgriX(애그릭스) 1차 사업...

드디어 오픈 했다.

http://www.agrix.go.kr
2006/05/02 00:57 2006/05/02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