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들 보러 가야 되는데...
눈에 자꾸 밟히네...
모두 바빠
요즘 갑자기 뿡뿡이를 찾는 준영이
뿡뿡이 비디오를 하루 3~4번씩 보다가 정규방송을 보더니
비디오에 없던 '치치'를 발견하고는
'치치'에게 푹 빠졌다
"엄마 왜 치치 안나와?"
"응 치치가 왜 안나왔을까?"
"왜 안나왔지? 엄마 왜 안나와?"
"치치가 바빠서 녹화할때 없었나봐"
"치치가 바빠?..."
며칠후....
"엄마 삼촌집에서 누나가 고양이 버스 타고 갔어"
(이웃집 토토로 본것을 얘기하는거다....한달도 더 된거 같은데 갑자기...)
"응 그랬어?"
"엄마 내일 우리 삼촌집에 갈까?"
"삼촌 바빠. 낼 회사가야돼"
"삼촌 바빠?...치치도 바쁘고, 뿡뿡이도 바쁘고, 삼촌도 바쁘고, 아빠도 바쁘고
......엄마도 바빠?"
준영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바쁘구나
준영이 슬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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