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도'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4/12/26 나이스빌리 메리 크리스마~스 (5)
  2. 2004/12/14 나이스빌리 벌써 한 살... (6)
  3. 2004/06/21 나이스빌리 2004년 SAKA 마라톤 (5)
  4. 2004/02/16 나이스빌리 뮤지컬 캣츠 (4)
  5. 2004/01/03 나이스빌리 Episode 1 - 드디어 결혼하다...
  6. 2003/11/13 나이스빌리 I'm in Firenze...[a little]
  7. 2003/10/21 나이스빌리 참 좋은 당신
메리 크리스마스의 억양이
끝이 내려가는 본토 억양과
'마~스'를 길게 끌면서 끝이 올라가는 우리나라 사람들 억양의
서로 다름을 발견한 충도형과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2박 3일 파티가 지나갔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집에서 죽어라 영화를 보면서
새벽 5시까지 양주를 마시다 잠이 들었고...
둘째날은 Amio e nadia란 이탤리 식당에서 우아하게 식사를 하고
홍대에 있는 와인바로 자리를 옮겨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얼큰하게 내 보면서
'대화'를 많이 했는데
결론은 안 난 듯....
늘 이런 식이지, 뭐...


[#1. 너무 허기져서.. 먼저 나온 빵을..]


[#2. 분위기 좋고..]


[#3. 가오 좋고...]


[#4. 홍대앞의 와인바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포도주 파티 시작]


[#5. 시간이 얼마쯤 흘렀을까... 약간 맛이 간 타이타이...]


[#6.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제대로 된 여자가 옆에 있길 바라며...]


[#7. 이렇게 말야....ㅋㅋ]


그동안 크리스마스마다 사람들에 부대껴서
좋은 기억이 없었는데
올해는 덕분에 느긋하게 재밌는 크리스마스를 보낸 듯 해서
충도형하고 타이타이..
모두들 고마워요~~

메리 크리스마~~~~스!!! ^^
2004/12/26 23:12 2004/12/26 23:12

벌써 한 살...

on Wedding 2004/12/14 09:30
아기가 태어나서 백일이 지나면,
별탈 없이 무사히 생명을 이어나가는 것에 축복하고,
첫 돌이 되면 이제 좀 사람이 되었구나.. 하고 축하를 하듯
우리 부부가 이제 좀 부부가 되었구나... 하는 한 살..

결혼한지 어언 1년이 되었다.

"1년전 오늘 아침에도 이렇게 깜깜한 새벽에 같이 차를 탔었는데..."

드디어 운동을 같이 하기 시작한 오늘
문득 아내가 한 말...

1년 전 오늘은
새벽부터 깜깜한 어둠을 헤치며 미용실로 차를 몰고 있었다..


[#1. 2003년 겨울, 결혼]

그리고 어찌어찌 하다 1년이 훌쩍 넘어갔고,
누가 결혼하니까 어때? 하고 물어보면
어.. 너도 해봐.. 어.. 알지? 하고 선문답을 남기는 것에 익숙해지 듯
결혼이 뭔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지났다.

웃기도 많이 웃고,
또 싸우기도 하면서
서로를 좀 많이 알아가는 듯 하다.

연애기간도 길었지만,
결혼 준비하면서 서로 모르는 점을 알았고,
같이 살면서 더욱 더 알게 되는것 같다.

그래도 금슬 빼면 시체라고 하는
모 처제의 말처럼,
남들이 보기엔 그럭저럭 재밌게 지낸 지난 1년...


[#2. 2004년 봄, 전북 고창]


[#3. 2004년 여름, 보라카이]

그저께에는
남산의 한 양식집에서
작은 결혼기념 파티를 했다.


[#4. 2004년 겨울, 결혼기념일]

이날은 특히
결혼식 사회자가 있었기에
보다 의미가 있는 결혼기념 파티였다.
결혼식날 우리 셋이 무대에 있었으니까...
그리고 누구보다 우리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사람이니까...
그런데 빨리 장가 보내야 하는데..ㅡ.ㅡ


[#5. 2004년 겨울, 충도형]



이제 겨우 한 살...^^

올해 1년은 이만큼 사랑했으면...
내년 2년은 두배만큼 사랑하고,
내년 3년은 세배만큼 사랑하자...

태경, 사랑해
2004/12/14 09:30 2004/12/14 09:30
TAG ,
어제는 괜찮았는데 오늘 아침에는 다리가 쑤신다.
계단 내려갈 때 약간 흔들거리기도 하고...

2년전 처음 마라톤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하프마라톤을 처음으로 뛰었을 때는
계단을 감히 내려가지도 못했었다.
참... 겁도 없었다.. 하프라니..!!

올해는 가볍게(!, ?) 10Km 마라톤에 참가~


▣ 출발선에서 잠시 이탈하여, 2004-06-20 @ 2004년 SAKA 마라톤 참가


작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늘어난 체중(7Kg), 금연....
이 둘이 어떤 상쇄 효과를 보일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번에도 쉽지는 않았다.

image골인 장면 (감독 타이타이, 주연 빌리...ㅡ.ㅡ)



올해도 역시 골인 장면을 제대로 찍지 못하고,
다시 연출해서 동영상으로 찍었다.
배우의 어색함으로 인해 '연출'이란 것이 팍팍 느껴지는....^^



▣ 응원나온 아내와 충도형과 함께, 2004-06-20 @ 2004년 SAKA 마라톤 참가

아내는 오늘도 사진을 열심히 찍어 주었고,
충도형은 같이 뛰기로 했었는데
약속을 못지켜서인지, 선뜻 일요일 아침에 날 위해 응원을 나와 주었다.
요즘 같이 노는 우리 세 사람...^^


가끔씩은 이렇게
마라톤 같은 것을 이용해서
일상에서의 '깜찍한 극한'을 느껴보는 것은
인생의 활력소가 된다.


more..

2004/06/21 09:10 2004/06/21 09:10

뮤지컬 캣츠

for my LIFE 2004/02/16 12:49
영화는 1년에 몇번 보지만,
연극은 본지 오래됐고,
콘서트 본지는 아주 기억이 가물가물하며,
뮤지컬, 오페라, 연주회 등등은 전혀 본 적이 없는 나...ㅡ.ㅡ

지난주 금요일에 Jack이랑 술을 먹다가
일요일에 하는 캣츠 마지막 공연을 본다기에
집에 들어와서 인터넷으로 술김에 예약하고 나니 새벽 3시...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어제 술먹고 한 객기가 아니었는지
되돌아 봤지만,
아내도 보고 싶어했던 뮤지컬이었기에,
그냥 보기로 결심하고
공연 전날까지 숨겼다.







공연장 앞에서
약간은 촌스럽지만, 여러 포즈로 사진을 찍고,
룰루랄라 카메라 들고 입장하다가 카메라 뺐겼다...
저작권 관리 차원이라나....

너네가 카메라 뺏으면
난 PDA로 찍는다..
하고, 플래시도 없는 PDA로 한번 찍어봤으나
깜깜하게 나와서 실망하고 있는데
'요원'이 달려와서 꼬치꼬치 캐묻더니 삭제 요청을 한다.

시작 전부터
뭔가 대단한것을 숨기고 있는 듯한 엄청난 느낌...^^;



아주 정교한 분장과
어두운 곳에 서 있는 배우들까지 신경 쓴 연출!!
화려한 몸동작과 아름다운 노래들....

아무튼,
비교대상이 없어서
더 좋았다, 나빴다 판단할 수는 없지만,

...

아주,
신기한 경험이라고 결론을 짓고 싶다...^^
세상엔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말이다.

그런데
캣츠가 꽤 유명하고 잘된 뮤지컬이라
이보다 훌륭한 뮤지컬을 보기 힘들것이란 아내의 말에,
앞으로 다시 언제나 뮤지컬을 볼 수 있을지 다소 의심스럽다. ㅡ.ㅡ
2004/02/16 12:49 2004/02/16 12:49
2003년 12월 14일...
내 인생에 하나의 중요한 기념일이 생긴 날이다.
결혼 기념일...

지난 수 개월 간의
웃음과 울음... 싸움과 화해 속에
오지 않을 것 같았던
12월 14일은 찾아오고 말았다.



이날은 늦지 않기 위해 서둘러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
여유있게 결혼식장에 도착하여
예쁘게 웃고 있는 나의 신부 태경...
조금 있으면 아줌마 되는 줄 알까? 흐흐..^^;


동영상#1. 결혼식 시작 (0:09)

사회는 우리의 영원한 술친구 충도형이
잭다니엘 한잔 먹구 봐주기로 했다.
몇주전부터 대본을 달라고 하더니
이날 일찍와서 열심히 대본을 보고 있다.
하지만,
결국 '신부 김태경 군'이라고 실수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아쉽게도 증거는 잡히지 않았다.


동영상#2. 신랑, 신부 입장 (1:06)

성큼 성큼 내려오는 신랑...
식장이 내리막길이고 사전 연습이 없어서
신랑 입장은 순식간에 끝난 반면,
신부는 계속 치마가 발에 밟혀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ㅋㅋ
또, 너무 일찍 신부를 마중나가
신랑이 너무 급하다고 뒤에서 쑤군쑤군 댔다고도 한다.
역쉬, 처음하는 결혼이라 여기저기 어설프다...ㅎㅎ




주례선생님 말씀을 들은 후 축가를 듣고 있다.
이제 끝나간다는 생각 뿐이다..


동영상#3. 축가 (2:54)

어느 결혼식을 가서 이렇게 집중해서 축가를 들을까?
아마 내 결혼식이니까 그럴까?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도 나온 얘기들 중 하나는
"축가가 좋더라"였다.
진희씨 소개로 섭외한 분들이라
직접 알지는 못하지만
너무 정성스럽게 축가를 불러줘서 아직도 고맙다.


동영상#4. 인사 (0:54)

장인어른, 장모님과
아버님, 어머님께 인사드릴 때
큰 절은 기본...
사실 하객들에게는 그냥 90도로 인사하려구 했는데
어쩌다보니 탄력받아 계속 큰절...^^


동영상#5. 행진 (0:31)

누군가 결혼이 '지금부터 시작이다'라고 했던가...
'신랑, 신부 행진...!!' 이라고
사회자의 멘트가 떨어지는 순간..
사실, 시작이라는 느낌보다는
이제 끝났다.. 라는 생각밖에 머리속에 남지 않았다.
빨리 기념사진 촬영 끝내고,
신혼여행으로 도망가야지.. 하는 생각밖에는...^^;


동영상#6. 결혼식을 마치며... (2:50)

역시 겨울에 결혼을 해서 그런지
친구들 모습을 보니
영 장례식 분위기다...
그래두 시간내서 참석해준 친구, 선배, 후배들에게 모두 감사^^

신부에게 뽀뽀를 할 때
아무리 그녀가 평소에 뽀뽀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설마, 입술을 들이 댈지는 몰랐다...ㅡ.ㅡ
당황한 내가 한소리 하고,
이에 멋쩍은 신부의 표정이 귀엽다.




주례선생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때
저 선량해 보이는 눈에는
처음으로 하객을 제정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순간이기에
누구누구가 왔는지 체크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도 체크 중...




양가 부모님과 기념 촬영....
우리 결혼하는데 모두들 한번도 반대 안하시구...
전폭 지원해주신 분들이다...
감사합니다!!




새로 만들어지는 우리집 가족사진...
우리 네 식구는 어느새 일곱명이 되었고...




처가 가족 사진은
음... 역시 대가족...
6남매 중 둘째까지 이제 완료되었으니,
막내인 처남 결혼식 때는 이 인원의 두배 이상이 될 듯...^^




원래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식당에서의 인사는 생략하려고 했으나
어찌어찌 하다 보니 돌아 다니며 인사를 하고 있다.




남 결혼식 할 때
폐백하는 모습이 늘 웃겼는데
결국은 내가 이렇게 입고 말았다...ㅋㅋ




대추씨 쟁탈전...
대추씨를 갖는 사람이
결혼생활을 주도한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
암튼, 내가 이겼다.. 히힛..




우리 신부 업는거야... 머..
몇 번 업어 봤으니까...^^




어머니까지도... 머..
나보다 가벼우시니까...^^




헉..
아버지..
이게... 무슨...
허리 뿌러질뻔 했사옵니다...ㅠ.ㅠ




이렇게 결혼식이 무사히 끝났다...

신혼 여행으로 출발!!!
2004/01/03 22:41 2004/01/03 22:41
Now,.. You've got there!!!, congratulation!!

I don't know if you can read Korean in internet, but I'm writing in English so that you may read this article with 100% possibillty.

You wrote your first article at 7:09 pm yesterday (Korea Time) when I already went out for working out in MyeongDong...(I was not busy in work^^) I'm working at Yeouido now because here is the only space for a large proposal team to get together. A new project started as you know...T.T

Firenze... Duomo...!!
It should be a wonderful landscape to see Jack in Italy.
You and Europe are a better match than you and U.S.A., I think.
There is Jack who is thirsty and little bit drunken alone in Firenze!! ^^

But don't stay in Europe so long, casue you'll be losted in there forever. The thirsty of Europe may drink you up...^^

Have a good time, and enjoy whatever you're doing~
2003/11/13 10:15 2003/11/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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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

Trackback 2003/10/21 13:15
[Sparkling Drunken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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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려...
기다린 보람이라...^^

수줍어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수...!!
아주~ ㅋㅋ
2003/10/21 13:15 2003/10/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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