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 치고는 제법 많이 내리고 갠 하늘...


올해 따라 유난히 자주 왔던 황사 때문인지
오늘,
하늘은 더욱 맑고 높다.
저 색상을 디지털로 담는다는 것은
인간의 알량한 오만함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벌써, 여름인가...


올해 따라 유난히 자주 왔던 황사 때문인지
오늘,
하늘은 더욱 맑고 높다.
저 색상을 디지털로 담는다는 것은
인간의 알량한 오만함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벌써, 여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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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의 널직한 보급으로 인해 도리어 널직했던 시선은 좁아졌고, 시선이 좁아짐으로써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원래 맨눈으로 달을 보면 하늘에 하나 강에 하나 술잔 위에 하나 이렇게 보였는데, 뷰파인더를 들이 대면서 부터 달은 하나가 되었단다.
그만큼 오만해 졌단 얘기겠지...